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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 만나는 인어들. 쪽빛 물속으로 자유롭게 유영하는 인어들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가끔씩 실제 인어가 어디서 발견되었다고 괴상한(?) 사진들이 올라오곤 하는데 좀처럼 출처가 분명하고 신빙성이라고는 고양이 꼬리털만큼이라서 금새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인터넷 여기저기에 올라오는 그저 '미스테리' 로 끝나버리고 마는데요. 
 
 
 
 

 

현실속의 인어'라는 검색을 조금더 집요하게 해보면 이런 사진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버스 기다리는 너무나 현실적인 인어. 
날이 추운지 상의는 재킷을 입었네요. 
 
웨이브미가 인어호핑투어를 진행해온지 1년의 시간이 훌쩍넘었습니다. 
인어가 된 여행자들과 즐겁게 놓면서 머릿속을 멤돌던 생각이 있었는데 그것은" 만약 인어가 현실속에, 우리가 사는 이 도시에 살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1. 수영장에 가지않으면 수영할일이 없다
2. 걸을 수 없다 (기어야 한다)  - 휠체어를 타야할까?
3. 음식은 홈플러스나 이마트에 가면 어렵지 않겠네요.
4. 인어가 젊은 여성이라면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시켜놓고 아이폰을 들여다보며 오후의 느긋한 시간보내기를 즐기지 않을까?
5. 등등. 
 
그래서 웨이브미는 실제로 도시속의 인어들의 사진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사진은 웨이브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에 올릴 예정입니다.
 
 
웨이브미 인어호핑 : http://cebu.wa-ve.me/item/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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