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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흐려 운치 있었던 날루수안+힐루뚱안 아일랜드 호핑투어. 오전에는 비가 촉촉히 내렸지만 점심때는 쨍!하고 날이 개었습니다. 사진은 촉촉히 비맞으며 뱃머리에 앉아 시속 40km 즐기고 계신 우리의 데릭강사님. 
 
날이 흐려 회색빛 하늘과 짙은 곤색의 세부 앞바다를 가르는 뱃머리 무슨속에 잠기신걸까요. 뒤에서 몰래 다가가서 샤샤샷. 소리를 들으셨는지 뒤돌아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이날 가오리 보셔서 쫌 행복하셨을듯! 
 
세부에서 아일랜드 호핑에 나서면 배앞에서 망중한을 즐겨보세요!
 
 
 
_웨이브미 EVA 작성 

_세부 자유여행 웨이브미 호핑후기 : http://cebu.wa-ve.me/community/forum/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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